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넘브라 시리즈 (문단 편집) === 적 === * 바퀴벌레(Roach) 테크 데모에서 등장하는 적이다. 본작에서 두번 등장한다. 바퀴벌레라는 이름과는 달리 박쥐를 연상케하는 날개를 지니고 있는 등 생김새가 괴이하다. 크기가 작은 주제에 혼자서 문을 부술 정도로 힘이 강하고 다이너마이트 하나로는 죽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 그러나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플레이어가 회피하기 쉽고 첫 등장 때는 플레이어가 작동시킬 수 있는 함정으로 쉽게 잡을 수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 녀석을 대놓고 무시하고 다녀도 좋을 정도. * 사냥꾼(Hunter) 네발로 기어다니는 괴물. 공식 스크린샷까지 존재한 것을 보아하면 테크 데모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못하고 더미 데이터로 묻혀지게 되었다. 유저들은 사냥꾼이 빠진 것이 안타까웠는지 페넘브라 : 네크롤로그 등에 구현하였다. 네크롤로그에서는 윌버 프리스크의 변이된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개(Dog) 오버추어의 주적. 광산 내부에 배회하고 다니며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한다. 투우른게이트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몸 곳곳에 상처나 종기가 나있는 등 결코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개답게 이동속도가 빠르고 동료개를 불러서 협공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또한 여타 적들과 마찬가지로 닫힌 문을 부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다행히 본작에서는 망치, 곡괭이, 다이너마이트, 육포,[* 주로 유인을 하는데 쓰인다.] 가스통 등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하다. 거기다 잠입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개를 잡고 진행하는게 훨씬 편하다. 본작의 무기 사용은 불편하기 때문에 1:1로 선빵을 때려야 하며 도망을 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개가 도망을 친다면 당연히 다른 개와 협공을 해올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싸우기 보다는 즉시 그 자리에서 피신해야 한다. 만일 도망치기 어렵다 하면 근처에 개가 올라갈 수 없는 데로 올라가서 싸우는 것이 좋다. 곡괭이를 기준으로 쉬움 난이도에서는 3방, 보통 난이도에서 4방,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6방을 때리면 죽는다. 개는 경직을 당할 때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경직이 풀려 일어섰을 때쯤에 때리는 것이 좋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경직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후반부에서는 개를 가둘 수 있는 함정이 있지만 사용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닌 한 직접 때려잡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 플레이그에서 환상으로 등장하지만 크게 상대하는 일이 없다. * 거미(Spider) 오버추어에서 등장하는 적. 투우른게이트에 의해 변이를 일으킨 거미. 많이 커다란 수준은 아니지만 서랍 한 칸을 차지할 정도로 일반적인 거미에 비해 확실하게 크다. 개처럼 빠르지는 않고 약해서 망치로 두 세번을 때리면 죽는다. 하지만 작은 크기 때문에 때려맞추기가 어렵고 다수로 무리지어서 공격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개하고는 달리 싸움을 피하는 것이 이득이다. 애초에 등장하는 구간 자체가 도망을 치는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괜히 무리하게 싸울 필요는 없다. 오버추어에서는 총 세 번 거미굴에서 조우하게 된다. 처음 한 번은 발굴지의 천장 구멍을 통해서, 두번째는 보조 갱도에서 구역 B로 넘어갈 때, 마지막 세번째는 B 구역의 13번 갱도에서다. 초반부에 발견할 수 있는 생존자의 기록에 따르면 처음에는 거미를 무해하다고 여겨 식량으로 이용했지만 알고보면 정신착란과 사망을 유발하는 미세한 독이 있었기 때문에 거미를 섭취할수록 중독에 시달리게 된다. 나중에는 혀에 독이 많이 쌓이게 되어서 생존자가 스스로 절단했을 정도다.[* 실제 게임상에서 입수할 수 있는 생존자의 기록을 더 읽어보면 거미의 독에 의해서인지 고립감에 의해서인지 서서히 미쳐버린다. 또한 잘라버린 혀가 바로 옆방에 떡하니 보관되어있다(…).] 초반부 생존자를 끌고간 게 거미들로 추정되었지만 블랙 플레이그에서는 윌버 프리스크가 살해하면서 끌고갔다는 가설이 나온다. 블랙 플레이그, 레퀴엠에서 등장하나 다행히도 환상이나 죽어있는 상태로 있기 때문에 무해하다. * 바위벌레(Rock worm) 게임상 공식 명칭은 바위털갯지렁이. 오버추어와 블랙 플레이그에서 등장하는 적이다. 매우 커다란 크기를 지닌 지렁이 형태의 벌레로 그 크기는 복도 하나를 차지할 정도다. 이동 속도가 빨라서 플레이어를 금방 따라잡으며 그 크기에 걸맞게 튼튼한 시설도 부수고 한 방에 즉사시킨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종종 들려오는 울음소리와 함께 일어나는 지진은 이 벌레가 움직이면서 일으킨 것이다. 오버추어에서는 후반부의 시작을 알리는 적으로 두 번 등장한다. 처음 등장은 복도의 방화문을 부수면서 플레이어를 잡아먹으려고 쫒아오는데 이때는 맛보기 형태였는지 잠시 플레이어를 쫒다가 밑으로 추락해버린다. 죽었는지는 불명. 두번째가 본격적인 추격 파트로 플레이어를 제대로 쫒아온다. 이때는 방화문을 닫고 재빨리 산성물을 건너 바리케이드를 부수며 목재 기동이 있는 구간까지 가야한다. 도착하면 즉시 기동을 부수어 천장을 무너뜨려야지 벌레의 추적을 끝낼 수 있다.[* 근처에 화학실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지만 밸브를 한참 돌려야 되고 그전에 벌레에게 추적당하는 상황에서는 돌릴 수가 없다.] 이때에도 무너진 천장에 깔려죽었는지는 불명이다. 블랙 플레이그에서는 두 번 등장한다. 처음 등장은 환상 구간에서 만나게 되는데 말그대로 환상이라서 이놈에게 잡혀도 상관이 없다. 기계실에서 조우하는 벌레는 진짜이며 몇번 잡히면 죽는다. 이때는 전기장치를 작동시켜 감전시켜야 되는데 전기가 흐르는 곳으로 유인할 필요가 있다. 죽을 시에는 녹색의 피를 뿜어내며 자기가 잡아먹은 시체의 손을 뱉는다.[* 기계실 내부에 있던 시체의 것으로 이 벌레가 잡아먹은 것이다.] 레퀴엠에서도 물 속을 유영하면서 등장. 환상이라 그런지 금방 사라진다. 레퀴엠은 필립의 환상이기 때문에 실제 바위벌레도 유영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 감염자(Infected) 블랙 플레이그의 주적.[* 오버추어에서도 등장은 했다. 마지막에 불이 꺼진 복도에서 필립의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키고 끌고간 존재가 바로 이 감염자.] 인간형의 적이라서 그런지 말을 할 수 있고 손전등, 곡괭이 등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동 속도는 느리고 공격시의 딜레이가 의외로 길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쉽게 뿌리칠 수 있다. 그래도 적이라 그런지 닫힌 문도 부수고 들어올 수 있다. 버그를 활용하여 죽일 수는 있다. 오버추어 엔딩에서 필립을 납치한 녀석은 이놈들이다. 설정에 따르면 시설내의 인원이 투우른게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이한 것이다.[* 컴퓨터에 CD를 넣어 접속 가능한 아르카익의 규정을 보면 감염자 처리가 심히 막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의료진에게 보고하지 말고 방 안에서 무거운 물체로 문을 막고 회사 측 전문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근무자들에게 지급될 개인용 '''청산가리'''를 삼키라고 한다.] 하워드에 따르면 이들이 좀비처럼 지능이 없어보여도 실제로는 하이브 마인드와 연결되어 고도의 지성을 지녔으며 최소한 일벌 수준의 지능을 지녔다고 한다.[* 몇몇 구역에 생체인식 형태의 폭탄을 설치한 것이 그 예.] 기계같아 보여도 어리석음과는 거리가 멀다고. 후반부 클라렌스가 필립을 죽이려고 들 때 등장하여 구해준다. 네크롤로그에서 등장하나 모습이 좀 더 흉측하게 바뀌었고 이전과는 달리 거리를 벌리기 힘들 정도로 이동 속도가 빨라졌다. * 클라렌스 블랙 플레이그의 주적. 그 정체는 '''필립의 정신에 침투한 투우른게이트'''.[* 투우른게이트 감염자들은 단순한 좀비들이 아니라 하이브 마인드라는 하나의 정신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지적개체들이다. 클라렌스는 이런 정신적 연결이 끊긴 돌연변이.] 원래대로라면 필립은 연구시설에 만연해 있었던 전염병에 감염되어 다른 감염자들처럼 죽은 후 투우른게이트 집단정신의 조종을 받는 괴물로 변했어야 하지만 필립은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좋게도 죽음에서 살아남는다. 그래서 한 육체에 필립 자신의 인격과 투우른게이트인 클라렌스의 인격이 동시에 존재하게 된 것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감염자들은 투우른게이트의 집단인격이지만 클라렌스는 독립된 인격인 점이다. 클라렌스라는 이름은 이 돌연변이 투우른게이트가 필립의 정신속을 탐험하다가 필립이 반만 보고 끝까지 감상을 하지 않은 미국의 1940년대 가족용 영화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발견하고 그 영화에 나오는 2등급 수호천사의 이름을 따서 자신을 이름지은 것이다. 게임 도중에서 클라렌스는 필립을 "원숭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하고,[* 필립 뿐만이 아니라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인간 모두를 원숭이라고 까내린다.] 때때로 필립의 오감을 조작해서 환각을 보이는 등 악의있는 장난을 쳐댄다. 처음에는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필립을 자살시키려고 하지만, 나중에는 인간처럼 '죽기 싫다'는 생각에 감화되어 필립을 약간이나마 돕는다. 후반에 필립이 자신의 감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죽어있는 감염자 시체에 우연히 클라렌스의 인격이 옮겨가게 된다. 이후 주인공을 뒤쫓지만 투우른게이트에 의해 사망한다. * 투우른게이트(Tuurngait)[* 영미권 플레이어들은 턴가잇이라고 발음한다.] 페넘브라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지만 오히려 인류에게 두려움을 가진 존재.[* 이름의 유래는 [[이누이트]] 전승에서 등장하는 정령이지만 여기서도 동일하다는 정보는 없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인류 등장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그린란드 지하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하워드와 아마벨 등의 연구팀이 이들을 찾고 연구하기 위해 본작의 시설들을 세우게 되자 투우른게이트는 인류에게 위협을 느끼고 연구시설을 지옥도로 만들어버렸다. 블랙 플레이그 후반부에 주인공을 죽이려던 클라렌스를 역으로 죽이면서 주인공을 워프시키고 자신의 퍼즐을 풀게 한다.[* 이 와중에 주인공처럼 하워드도 투우른게이트의 퍼즐을 풀려 했다고 본인이 언급한다. 그러나 강하진 않았다고 언급한거로 보아선 실패하고 사망한 것 같다.] 이 와중에 주인공과 인류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자신들이 잊혀지게 하도록 주인공에게 요청한다.[* 주인공이 쓴 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하워드에게도 같은 요청을 했다. 그래서 모든 일의 시작인 하워드의 편지에서 자료 파기 요청이 있었던 것.] 그러나 필립은 오히려 이들이 있는 좌표를 메일로 보내면서 이들을 말살할 것을 알린다. [[분류:호러 게임]][[분류:어드벤처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